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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주는 행복

맑은별 ★ 2016. 6. 22. 15:25





      기다림이 주는 행복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
      애교가 많은 사람
      곰 같은 사람
      다 각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
      주는 행복도 모두 다르다.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와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
      시간이 가는 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그 기다림이 절대 싫지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지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에 그 기다림이 행복인 것이다.

      하루가 될지 한 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아니면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기다림이 있기에 하루 하루가 행복인 것이다.

      기다림이 있는 동안은
      그 누구보다 행복인 것이다.

      평생을 기다리는 행복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할지도
      나에게 기다림이 있어 행복한 하루다.

      사랑이 있기에 기다림이 있고
      그 기다림이 있기에 행복인 것을

      오늘도 나는
      행복을 얻기 위해 기다림을 시작한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

      라고 써 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하 시켜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하지 않는 사람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 속삭임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바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바로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장점을 발견해 준다면

      담임 선생님은 여덟 살 소녀 때문에 날마다 고달팠다.
      수업 시간에 가만있지 못하고 장난하는 바람에 진도를 나가기 어려웠다.
      공부는 물론 숙제도 하지 않아 수업을 따라오지도 못했다.
      골머리를 앓던 담임 선생님은 교장 선생님에게 이 문제를 상의했다.
      결국 교장 선생님은 부모님에게 편지를 보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합니다.
      다른 학생에 비해 주의력도 많이 떨어지고요.
      학습 장애아를 위한 특수 학교에 보내는 게 좋겠습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편지를 읽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애써 마음을 가다듬은 뒤 딸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어머니는 딸의 문제를 의사에게 들려주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진료실에 아이만 남겨 두고 밖에 나가 지켜보는 게 좋겠습니다."
      의사는 음악을 틀어 주며 소녀에게 이야기했다.
      "음악 듣고 있을래? 엄마하고 옆방에서 나눌 이야기가 있단다.
      옆방으로 간 의사는 어머니에게 말했다.
      "벽에 뚫린 창문으로 아이가 무얼 하는지 보세요."
      소녀는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음악에 맞춰 춤추었다.
      우아한 백조 같기고, 귀여운 새끼오리 같기도 했다.
      의사는 이야기했다.
      "문제아가 아닙니다.
      타고난 댄서예요.
      아이를 댄스 학교에 보내세요."
      얼마 뒤 댄스 학교에 들어간 소녀는 물 만난 물고기 같았다.
      누가 시키지 않는데도 밤늦게까지 춤 연습하더니 유명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로 명성을 펼쳤다.
      그녀는 질리언 린. 가장 성공한 뮤지컬로 손꼽히는〈캣츠〉,
      〈오페라의 유령〉안무가다.
      그녀는 한때 문제아로 낙인찍혔지만 장점을 발견해 준 사람의
      한마디로 삶이 바뀌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푸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