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무 의식으로 흘려 보낸 지난 날
행복<幸福>은 소유<所有>와 욕망 이라는
공식 아래 시간 시간 많은 걸 충족 시키려함이
당연한 것 인줄 알았던 어제의 내 나이...!
하지만 그것은 나의 지나친
욕심에 불과했을 뿐 살아 오면서
숨 가뿐 세상 결코 만만치 않은
고달픈 삶 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모두를 움켜 잡으려 하기 보다는
자유롭게 흘려 보내야 함이
옳은 삶 인 것을 나이가 들면서
뒤 늦게 느끼며 깨닫게 되었으니...!
산다는 건 밝은 불빛 아래 있으면서
창 밖의 어둠과도 친해져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나이가 들면서 알아 차리 듯
결국 생각의 깊이를 주는 세월은
맑은 정신으로 세상을 바라 볼수 있는
눈을 통해 넉넉함과 풍요를 주더랍니다
흐르는 시간을 통해 소박한 꿈을 꾸며
주어진 삶을 거부하지 않고 살고 싶기에
세월을 은혜하며 두려움 없이 사는 거 그것 뿐...!
그 동안 어두운 눈을 가졌던 것은
사는 무게 만큼이나 외로움에 눌려
밝은 곳을 볼수 없었던 것 뿐이였으니까요
이렇 듯 스치며 지나간 세월속에
나이가 들어 간다는 것은 무엇으로도
멈출 수 없는 진행형인 것 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