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나에게 남은 마지막 사랑
목향 정중기
그리 갈망하던 소망
단비되어 내리던날 나는
마음의 무거운짐을 내려놀수 있섰다.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산야 어느개곡에서 산새의 축복과 땅의 갈망으로
그대 숨소리를 들으며 순간순간
환희로 밤잠을 설첬다.
오랜세월 할키고간 추억도
현실로 피폐된 생활에서 지처버린 나의 영혼도
오늘에서야 그대 향기로 묻고
정녕 그대가 봄꽃처럼 내가슴에 피어나는
마직막 사랑이기를
나의 사람아
꽃이 그리움으로 말하듯
무엇보다도 비교될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아
시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실감나는 그대에게
나의 사랑이 정착할수 있다면 행운이다.
이런 봄날 그대와 나의 삶이
숙명처럼 키워가는 아름다운 사랑앞에
영원하기를
보람되게 살아가려는 의지와
소망이 모두에게 축복이기를
부족하더라도 만족하고자 하는 마음과
나의 소박한 삶이 그대와 더불어 현실을 아름답게 포장
해 놓고 싶다.
영원이란 이름으로
나의 사랑 변함 없기를
그대곁에 존제하는 한마리 백조가 되어
부러운 것도 없고
욕심도 없고
미움도 저주도 없는 그런 세상에서
내 인생 마지막 순간 까지 그대와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
영원한 로맨스트가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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