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무게는 ..
모든 사람이 몸무게가 다르듯, '마음의 무게'도 각각 다릅니다.
서운한 말 한 마디라도 견디지 못하고 분을 터뜨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물질 앞에서 본심을 드러내는 사람..
작은 어려움이나 슬픔을 참지 못하고 마는 가벼운 사람 등등,
그 정도는 각자가 다릅니다.
내 '마음의 무게'는 얼마쯤 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한 번쯤 자신의 '마음의 무게'를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하고 그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좋은 책을 읽거나..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배운 것을 직접 적용해 가다 보면..
마음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절반만이라도 '마음의 무게'를 늘이는데
힘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그러면 아마 이 세상은 훨씬 더 즐거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너무 외적인 것에 치중을 하기 때문에 종종
우리는 '마음의 무게'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외적인 모양보다 내면, '마음의 무게'를 늘려야 합니다.
"여기는 다이어트가 필요가 없습니다."
"총에 맞은 상처는 치료될 수 있어도 말로 받은 상처는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페르시아 속담-
내 마음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하면 늘릴수 있는지,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옮긴글-
바흐 -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