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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家難)과 풍요(豐饒)의 생리(生理)]

맑은별 ★ 2019. 7. 30. 22:01

[가난(家難)과 풍요(豐饒)의 생리(生理)]



인간(人間)이 세상(世上)에 살아있는한 가난(家難)과 풍요(豐饒)는 공존(共存)할것이다.  지금까지 그 어떤 사람이 만든 좋은 제도(制度)나 국가(國家)도 모든 사람을


다 풍요롭게는 하지 못한 것이 이를 증명(證明)하고도 남는다.  아마 앞으로도 모두가 풍요를 누리는 사회(社會)는 결코 없을 것이 확실(確實)하다.

 

빈부(貧富)가 없이 잘사는 사회는 우리가 원(願)하는 이상적(理想的)인 사회인것은 확실(確實)하지만,


이는  각 사람이 개성(個性)과 능력(能力)의 차이(差異)가 있음을 생각하면 달성(達成)하기 어려운 이상향(理想鄕)으로 남을 것이다.

 

같은 기회(期會)와  조건(條件)을 준다고 해도  그 결과(結果)는 같지 않다.  이것이 사람의 능력이 다르고 각각의 개성이 다른 결과(結果)이다.


온 세상의 경제학자나 유능한 경제인들과 권력자들이  그렇게 노력해도 빈부가없어지지 않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빈부가 공존하는 불평등한 사회가 가장 평등한사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라의 재정으로도 결코 완전하게 구제하지 못하는 것이 가난이다. 오직 스스로 가난을 털고 일어나려는 용기와 마음이 풍요를 누리기 위한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온 세상 사람에게 일정량의 많은 돈을 나누어 주고 얼마동안의 시간이 흐른후에 나누어 준돈을 확인하면 돈 액수가 각각 다르게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써버린 사람과 아낀 사람, 벌어드린 사람과 못 번 사람의 차이다. 바로 이것이 가난과 풍요다.

 

가난을 부끄러워 할일도 아니지만 자랑할일은 더욱 아니다.  잘사는 사람을 욕하고 미워하기 전에 스스로를 반성하고

 

나의 약점과 장점을 잘 살려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며 절약하고 노력한다면 어느 날 문득 내 삶이 풍요로워 저 있음을 스스로 발견하고 놀랄 것이다.


부족함보다도  먼저 만족하는 인생관을 가지고 모든 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며 풍요로움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다래골 著>


[친구(親舊)~! 인생(人生)이란 것은 말일 세]


친구 중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해학으로 풀이 해주는 친구에게서 아침에 메일이 왔습니다.


친구가 보낸 메일 속에 말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같습니다.

 

“제일 행복한 것은 죽는 날까지 걸을 수 있고, 서서 있을 수있고,  다리 아프다고 애걸복걸 죽는 소리를 안 하고 사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01.친구~!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네.


다리 아프다고 지하철에서 젊은이에게 자리 양보를 해달라는 소리 마시게. 그 젊은이도 어디 아픈 곳이 있어 젊은 처지에 버티고 자리에 앉아 가겠나?


다 사정이 있어 자리에 앉아 가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절대 자리 양보를 바라지 마시게. 요즘은 옛날이 아닐세.


어른 아들 구별이 잘 안 되는 세상 일세. 어쩌다 자네 다리 아파 지하철 바닥에주저앉는 한이 있더라도 참고 가시게.


02.친구~! 돈 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에 가봐야 그 돈 보따리 쓸 곳이 없다는데, 건강 할 때 이웃도 보살피고 가난한 이웃도 나누어주면  노후에 그 대가를 다 받을 수가 있다네.


경로당에가서 나 유학파네, 명문대 출신이니, 떠들어봐야  술 한 잔 사주는 중학 출신이 더 돋보이고  환영을 받는 것이고, 똑똑한 놈,  멍청한 놈,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더라네.


03.친구~! 건강하면 노후에 단풍철에 산에 올라 단풍 경치에 감탄하며 건강한 삶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지만, 건강이 나쁘면 자리에 누워  세상의 맛도 볼 수 없으니,


그것 인생 삶 중에 건강 나쁜 게, 큰 불행이 아닌 가? 건강 잘챙기시게 건강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지..


04.친구~! 인생은 연습이 없는 거라고 농사짓는 노인도 그 말을 하던데

 

그 말뜻 의미(意味)가 깊더라고.. 한번 지나간 세월 다시 돌아올  수없고, 한번 저지른 일 원상복귀 안 되는 법. 세상사는 삶 항상 주의 깊게 조심조심 살아가라는 뜻이라네.


우리 저승사자가 데리러 올 때, 지은 죄가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잡혀가는 모습 상상을 해보게나


05.친구 ~! 똑똑 하다고 떠든 사람도 잘생기고  예쁜 사람에게는 뒤처지고, 그 잘생기고 예쁜 사람도 팔자(八字) 좋은 사람만 못하고,


팔자 좋은 사람도 노후에 자식 잘 둔 사람만 못하고, 자식 잘 둔 사람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만도 훨씬 못 하다니, 세상사는 거 건강이 최고가 아닐까?


06.그리고 말일 세 노후에 가진 것 없으면 그 또한 추(醜)한 모습이라네.  노후에 손에 쥔 것이 꼭 필요하다니 반드시 저축해야 할 이유(理由)일세.


07.친구~!  어느 경로당에 걸어둔 액자 속 글에 이런 말이 있더군!


나이 들어 후회되는 네 가지 사연들  1) 젊었을 때 좀 더 참을 걸,  2) 있을 때 좀 더 베풀 걸, 3)욕심 안 부리고 좀 더 즐길 걸, 4)잘나갈 때 좀 더 저축을 해둘 걸


친구가 보낸 세상사는 해학 글에 틀린 말은 없지만 그래도 입맛이 씁쓸한 아침 입맛은 왜일까요? 무슨 미련 때문일까요? 


아마도 인생 끝자락에 후회된 일들이 많아서 그렇겠지요?<詩庭 박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 중에서>


[고령자 걷기 지침서]


(사)한국골든에이지포럼과 연세대 보건대학원 국민건강 증진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고령자 걷기 지침서’를 내놨다.  어르신들의 걷기운동에 대해 꼼꼼히  압축, 정리한지침서의 내용을 소개한다.

 

한국골든에이지포럼은 지침서를 통해  “꾸준히 걷기만 해도 심폐기능이 향상돼, 심혈관질환을 30~40% 감소시키고 당뇨병, 관절염, 낙상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며


“또 스트레스도 감소시켜 우울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임으로써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줘 의료비 절감에도 효과도 크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침서는 노인들이 올바른 걷기를위해서 신발을 비롯해 걷는 장소, 걷는 시간대, 걷기의 속도 등을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령대와 활동능력 수준에 따라 보행 수와 속도를 달리해야 한다고 이 지침서는 전하고 있다.


연령별 걷기운동은  60代는 1분에 120~100보, 70代는 110~100보, 80代는 100~90보가 적당하다는 권고안을 내 놓았다.

 

1분당 110보를 걸을 때는  평소보다 약간 빠르게 걷는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로, 맥박과 호흡이 약간 빨라지고 땀도 약간 나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걷는 동안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정도가 가장 적당한데, 만약 숨이 차서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라면 운동량이 과한 만큼 속도와 양을 조절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발목과 척추에 무리를 주는 팔자(八)형 걸음대신  약간 벌어진 11자형 걷기를 권고했다.



<고령자에게 걷기를 권장하는 이유>


1.걷기 운동

 

걷기는 고령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이며, 우리 몸의 모든 세포, 조직, 장기의 기능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필수적인 생활방식이다.

 

2.육체적인 건강에 대한 이득


1)폐와 심장을 튼튼하게, 산소공급능력 유지 혈압 감소 등.
2)심장혈관 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혈관 벽의 신축성 증가, 여성의 관상동맥질환 예방.

3)뼈를 튼튼하게, 당뇨병 발생위험을 낮추고 치료에 도움.  뼈에서 미네랄의 침착을 도와주고 골대사와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줌.

 
4)질병 위험 감소. 면역 능력 강화. 노화관련 호르몬 조절로 각종 질병 예방. 암, 특히 대장암, 유방암의 발병위험 감소.
5)낙상 예방.  다리근육, 유연성, 자세안정성, 균형 및 걸음걸이를 증진시켜 낙상사고에 따른 손상 예방. 관절염 발생 위험 낮춤. 자연 치유 능력 향상.


<걷기를 위한 준비 및 주의사항>


01.신발

걷기에 편안하고 발에 상처를 내지 않을 수 있도록  마감이 잘된, 가볍고 발목을 감싸주는 신발이어야 한다.


신발 밑창은  어떤 길을 걷더라도 관절의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어야 하며  발목이 접치지 않아야 한다.

 

02.걷는 장소

안전사고의 위험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집에서 가깝고 대기오염이 적은 곳을 이용한다.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해 놓은 산책로나 강변 또는 야산의 등산로도 좋은 코스다.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큰길은 피한다.


03.걷는 시간대

고령자중에는 온도에 대한 체온조절 반응인 자율신경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너무 뜨거운 여름 낮이나 너무 온도가 낮은 시간은 피해야 한다.


4.걷는 속도

상기의 연령대별 걷기목표 권고안을 확인한다.  보행 수는 가급적 일일단위로 하기보다는 일주일 단위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05.만보 계

만보 계를 이용하면 걷기목표 보행 수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되며 걷기를 바르게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만보계의 종류는 다양하고  사양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값이 비싼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보행수를 정확히 표시하는 간단한 것이 좋다.

 

06.걸음형태

팔(八)자형 걸음은  발목과 척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삼가야한다. 악간 벌어진 11자형 걸음이 좋다.


<고령자 걷기 권장사항>

 

01.목표치보다 많이 걸어도 좋지만 너무 과도하게 많이 걷게 되면 고관절 골절 등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02.걷기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 의사 상담을 받아 건강수준에 맞게 시작할 것을 권유한다.

03.활동수준은 본인의 평소능력을 고려해 결정하면 된다.  걷기를 하는 동안에 능력이 증대되면 목표를 상향조정하도록 한다.

04.1분당 110보는 평소보다  약간 빠르게 걷는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로,  맥박과 호흡이 약간 빨라지고 땀도 약간 나며  걷는 동안에  노래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속도다.

05.퇴행성관절염,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도 걷기는 좋은 운동이며, 걷기목표와 강도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목표를 설정할 것을 권유한다.


[몸속 만성염증(慢性炎症)을 유발(誘發)하는 7가지 요인(要因)]


염증은 몸이 질병과 싸울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만성염증은 다르다. 혈관을 시작으로 근육·심장 등 여기저기로 퍼져, 전신질환을 부른다.


무엇이 만성염증을 만들어내는 걸까? 이를 알면 해결책도 보인다. 몸속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7가지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1.미세 먼지

미세 먼지처럼  작은 입자의 대기오염물질이 염증을 유발한다.  작은 입자의 대기오염물질은 코에서 걸러지지 않아, 폐로 바로 흡수된다. 이때 몸에서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 염증 반응이 생긴다.


2.흡연

담배의 주성분이 니코틴인데, 니코틴이 외부에서 침입한 미생물을 공격하는 백혈구를 과도하게 자극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백혈구 기능이 잘 통제되지 않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3.유화제

인공 식품첨가물도 좋지 않다. 인공 식품첨가물의 일부는 잘소화·분해되지 않아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할 수 있다.


유화제가 들어간 물을 먹인 쥐는  맹물을 먹인 쥐에 비해  염증·초기당뇨 증상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미국의 한 연구결과도 있다.


4.비만

내장비만은 우리몸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 공간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것이다.  지방세포는 ‘아디포카인’이란 염증성 물질을 분비한다. 그 때문에 비만·내장비만이면 각종 염증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5.당·지질

혈액 속에 당이나 지질이 많아도 염증이 유발된다. 몸에서는 과도한 당·지질을없애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물질이 나온다. 또한  당·지질은 혈관을 손상시키는데, 이때 염증 물질이 생긴다.


6.스트레스

스트레스호르몬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염증 반응을 초래한다.  가끔 받는 스트레스는 상관없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문제가 된다.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을 떠올리면, 체내 염증 수치가 20% 더 높아진다는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의 연구 결과도 있다.


7.과잉 칼로리

평소 몸을 너무 안 쓰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적게 먹어도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의 염증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출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