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障없이 가는 歲月♡ 하루 하루 해는 뜨고 지기를 반복하고.. 몇 푼의 돈도 주머니 속을 들락거리더니 일주일이 휙 하고 지나가 버린다.
이처럼 時間이란 歲月은 내 人生을 데리고 뒤도 안 돌아 보고 그저 앞만 보고 가 버린다.
고장난 벽시계 노래 가사처럼 아무리 떠들어 봐야 歲月이 故障나나? 천지개벽 해봐라 歲月이 꿈쩍이나 하나?
고물상에 고장 난 벽시계는 많아도 고장 난 歲月은 없더라 歲月은 故障없이 잘도 가는데.. 歲月따라 가는 이내 몸뚱아리는 왜 하나 둘씩 故障이 나는걸까?
흐르는 歲月을 잡을 수 없듯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과 구름이 내 人生 데리고 흘러 가는 것을 낸들 어찌 하리요
이제부터 슬슬 故障나기 시작하는 중고품인 이내 몸뚱아리 속에 있는 고집과 欲心 그리고 俄執들 하나 둘 끄집어 내어 歲月 속에 띄어 보내고.. 歲月따라 흘러가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오늘.
세월아 너만가라 나좀더 쉬었다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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