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할때 호감을 주는 3가지 태도]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태도가 있습니다.
아래의 세 가지 중 어느 한 가지만 있어서는 호감을 주기 어렵습니다.
이 세 가지가 함께 있을 때 편안하게 마음을 열 수 있는 가장
좋은 느낌을 주게 됩니다.
* 솔직 담백해 보이는 태도 *
솔직담백한 태도가 아니라 "솔직담백하게 보이는 태도"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자신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솔직담백이라는 것은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참모습 이상으로 접잖은 척 한다거나 거드름을 피우는 것 같이
보이는 태도는 상대방에게 반감을 줍니다.
그러나 솔직담백하기만 하고 다른 요소가 없다면
장기적으로는 불안하고 유약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같이 보이는 태도 *
이것은 적당히 예의를 갖추면서도 상대방을 지나치게 어렵게
대하지는 않는 태도입니다.
평등하게 내 마음을 이야기 하지만 상대방의 모든 것을
존중하는 모습입니다.
자신이 요청을 하는 입장에 있다고 해서 비굴해 보이는
모습을 보인다거나,반대로 자신이 요청하는 입장에 있다고 해서
거만하고 불손하게 보이는 태도를 취한다면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이 동전의 양면처럼 언제
뒤집힐 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존중하기만 하고 다른 요소가 없다면
주관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이런 사람은 아랫사람으로는 좋지만,
조직을 키우거나 오래 함께 발맞추어 나아갈 만한
사람으로는 부적당합니다.
* 안정된 태도 *
안정된 태도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대방에게 큰 신뢰를 줍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나 자신도 솔직담백하게 보인다면
이것은 곧 안정된 태도와 연결됩니다.
안정된 태도, 즉 솔직담백하게 자신을 보이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것은
곧 개방적인 태도를 의미합니다.
모든 대화에서 개방적인 것은 의사소통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입니다.
안정되어 있기만 하고 다른 요소가 없다면 독불장군입니다.
이런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만 가진 사람보다도
더 같이 일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인은 안정되어 있지만 함께 일하기 위한
의사소통에서는 문제가 있겠습니다.
여기에 하나만 덧붙여 본다면.......
'유쾌함'입니다.
유쾌함은 쾌활함, 긍정적인 태도, 유머 감각,
정신적 활기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위의 세가지 태도에 유쾌함이 깃든다면 금상첨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