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 쉼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것이..
어디 세월 뿐이겠는가.
풋사랑에 가슴 아파하던 어리석은 시간도 있었지만
멈추어 지지않은 회한에 시간들도 따지고보면 다 그리운 시간들이고..
또 어느땐가
이젠 ...
아름다운 중년의 즐거운 길위에서..
앞만 보고 달려온 용기도 무뎌진 칼날처럼 ..
볼품없이 거울앞에 서있는 나! 다시 세울수있지만
그래도 세상을 살면서..
가슴에 담아둔 귀하고 소중한 시간들이 있어 어느날 꺼내본 내 추억들로 가슴이 따듯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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