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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말이 부드러워야 한다♡

맑은별 ★ 2016. 6. 7. 19:22

 

♡마음과 말이 부드러워야 한다

어떤 것을
입은 탐욕스럽고 마음은 성내는 것이라고 하는가?
입이 하는 말은 부드러워도
마음은 독을 품는 것을 말한다.

마치 독이 있는 나무가 그 꽃 빛깔은 선명하지만
열매는 매우 쓴 것처럼
말은 부드러워도 마음에 독을 품은 이도 또한 그와 같다.

이것을 게송으로 말한다.

입이 하는 말은 부드러워도
마음은 독해(毒害)를 품고 있나니
사람을 보면 매우 기뻐하면서
서로 따르므로 친할 만하고
입이 하는 말은 유순하여도
그 마음속에는 독을 품고 있어
저 독한 나무가 꽃 빛깔 선명하지만
그 열매는 쓰고 독한 것과 같다.

[수행도지경]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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