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던 나그네가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다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었고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 역시 하나도
없었다 그러자 나그네는 매우 짜증을 내며 돌아가 버렸다
얼마 후 다른 사람이 같은 우물가에 왔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서 마셨다
- 박샛별 정리(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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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화를
참고 긍정의 방법으로 조금만 더 생각을 했더라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2015. 7. 17.키프리안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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