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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는 말과 이해한다는 말 ♧

맑은별 ★ 2015. 3. 28. 20:37

♧ 사랑한다는 말과 이해한다는 말 ♧

 

 

 
이해라는 말은
상대의 행동이나 뜻에 대해 같이
일치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우리 안에 더 크게 받아 드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해심은
무엇보다도 상대를 생각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삶의 다양성을 인정한다면

더 많은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연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상대를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곧 나의 아름다움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며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려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었으면 하고 기도해 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戴瓢子霹靂避 (대표자벽력피)
▶ 쪽박을 쓰고 벼락을 피한다.  ( 쪽박 쓰고 비 피하기.)
☞ 아무리 구차하게 피해보려 하더라도 결국 당하고 만다는 의미.

[출전 - 洌上方言(열상방언)]
[직역] 표주박을 이고 벼락을 피한다.
[한자풀이] 戴(대) 이다 / 瓢(표) 표주박 / 霹(벽) 벼락 / 靂(력) 벼락 / 避(피) 피하다

 

知人者 智, 自知者 明 (지인자지 자지자명)
▶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자신을 아는 사람은 명철(明哲)하다.
☞ 남을 알아보는 것도 지혜로운 것이지만,
자신에 대해서 올바로 파악하고

있는 것도 또한 중요한 것이라는 의미. [출전 - 老子(노자)]
[직역]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자신을 아는 사람은 밝다.
[한자풀이] 知(지) 알다 / 智(지) 지혜 / 明(명) 밝다,명철하다

 

其覺始矣 老妄旋至 (기각시의 노망선지)
▶ 철 나자 망령 난다.
☞ 세월은 아주 짧아 우물쭈물 하다가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하는 일을 경계하는 말. [출전 - 耳談續纂(이담속찬)]
[직역] 그 처음을 깨달았는데, 노망이 돌아 이르렀네.
[한자풀이] 覺(각) 깨닫다. / 始(시) 처음,비로서 / 妄(망) 망령되다

 / 旋(선) 돌다 /  至(지) 이르다

 


♬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익종 ♬